2022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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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태일 시작합니다. 

2022년 7월 25일 
다시, 새로운 배우들과 2022연극 전태일을 준비합니다. 
청송 시골 마을에 있는 나무닭 작업장은 '연극 전태일'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공유지가 됩니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산들바람이 불어옵니다. 
이 자연의 바람이 마치 축복처럼 느껴집니다. 
설레임과 수줍음을 머금고 인사를 나누는 배우들, 
연극 전태일을 사랑하는 스텝진의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이 팍팍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웃음을 담아주신 황세현님,
 고맙습니다.   
'연극 전태일'을 통해 연극의 본질에 다가가고, 
우리 시대의 삶과 전태일 

2022배우 움직임 워크숍 “웜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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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9~7.31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작업장에서  
온앤오프무용단이 이끄는 움직임 워크숍 
"웜바디(Warmbody)"가 진행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부드러움에서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드는 것이 
에너지의 본래 속성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정체되지 않고 흘러가야 하고... 
여러 사람의 몸이 하나가 되어 함께 
밀고, 당기고, 누르고 풀면서 
몸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호흡하고 
힘을 조절하며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이었습니다. 

8월1일 오후 7시, 
영덕에서 열린 2022국제환경연극제 개막에서 
연극 전태일 배우들의 
웜바디 워크숍 발표가 있었습니다.

2022배우 소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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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3~8.7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독일에서 온 가브리엘 율리아네와 함께 
소리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호흡을 사용하는 방법, 
피부와 뼈를 이용하는 방법,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리의 공간을 이해하는 워크숍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의식적으로 통제하고 확장시켜 
마침내 목소리를 마법의 도구가 되게 하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 국제환경연극제의 워크숍을 통해 배운 
소리와 움직임 기술은 
<2022연극 전태일>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넘어,
보다 아름답고 성숙된 배우 예술가로 거듭나는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